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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올해 2200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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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구 "올해 2200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한다"

    365일 시공초월 job cafe 운영, 청년 벤처타운 일자리 프로젝트 가동

    사상구청. (사진=자료사진)

     

    부산의 한 지자체가 한 해 2천2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상구는 이달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시공초월 job cafe「W+센터(work+center)」운영'과 '사상구 청년 벤처타운 일자리+프로젝트' 2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사업인 '시공초월 job cafe「W+센터(work+center)」운영' 은 365일 주민에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과 서비스 제공으로 구인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상구에서 직접 수행하며 ▲365일 현장W+센터 운영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희망+채용박람회 개최 ▲취업성공아카데미 개최 ▲직업훈련학원 연계 취업알선 등을 추진한다.

    올 해만 총2천150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사상구 청년 벤처타운 일자리+프로젝트는 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부산벤처타워 건립 등 사상지역 일자리창출 여건변화에 맞춰 지자체 주도로 청년 실업률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상구는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벤처타워 입주업체 1사 1청년고용 더하기 ▲청년 그린벤처 창업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하여 총 95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개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예산이 총 3억2천4백여만원 투입된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유일하게 S등급 평가를 받은 '시공초월 Job Cafe「W+센터(work+center)」운영'사업을 통해 올해도 2,0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상구 청년 벤처타운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실업률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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