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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반대 공동 캠페인



종교

    낙태죄 폐지 반대 공동 캠페인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헌법 소원이 제기되 가운데, 낙태반대운동연합과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가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대회를 열었다.

    시민연대는 "2012년 낙태죄 위헌 소송 판결에서 낙태죄가 합헌이라는 결정을 이미 내린 바 있다"며, "생명을 지키고 여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낙태죄 폐지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연대는 또 "수정되는 순간부터 독립적인 인간 생명체가 시작된다"며, "아기의 생사를 타인이 결정한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마지막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책임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있다"며, "아기와 산모를 보호해야 할 남성의 책임을 명확히 법제화하고 제도적으로 강화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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