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늘(19일) 1차 티켓오픈



공연/전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늘(19일) 1차 티켓오픈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9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제 8회 더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선정됐고, 재연 당시 98%의 경이적인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24만명이라는 수치를 썼다.

    또한 재연 당시에는 개막 10주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수치로 단일 시즌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최다 매출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은 초연과 재연의 장점만을 모아 견고하고 밀도 있는 구성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고 제작진 측은 밝혔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이 캐스팅됐으며,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으로는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이 이름을 올렸다.

    ‘빅터’를 이해하는 단 한 명의 사람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으로는 배우 서지영과 박혜나가,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으로는 배우 안시하와 이지혜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으로는 배우 이희정이, 배우 김대종과 이정수가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 나선다.

    19일 진행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차 티켓 오픈에서는 6월 2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 한해 20%의 프리뷰 할인이 제공되며, 인터파크 티켓 유료회원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일반 회원은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은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