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조이포유)'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 반웅규 기자)
CBS의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조이포유)'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교회(담임 강진상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산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양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의 주제는 '감사 그리고 도전'.
국내 CCM계를 대표하며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송정미 사모와 CCM 1세대로 34년째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 최인혁 전도사가 출연했다.
CBS의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조이포유)'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인혁 전도사(사진 = 반웅규 기자)
최 전도사는 성도들과 함께 찬송가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를 부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자고 선포했다.
이어 '나는 죽고 주가 살고'로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역사할 수 있기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BS의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조이포유)'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송정미 사모(사진 = 반웅규 기자)
송정미 사모는 '하나님 제겐'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주님의 성령', '기름 부으심', '축복송'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송 사모는 "찬양사역을 한 지 올해가 꼭 30년인데 평산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JOY4U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평산교회를 지키신 하나님께서 새 영을 교회에 부어주시고 더 귀하게 쓰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 세 아들과 함께 왔다는 이승주 집사는 "며칠 전부터 기대감을 갖고 콘서트를 찾았는데 두 찬양사역자의 라이브를 직접 들으니 너무 은혜가 되고 감동이었다"고 했다.
CBS의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조이포유)'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도하고 있는 강진상 목사.(사진 = 반웅규 기자)
평산교회 강진상 목사는 "귀한 찬양으로 섬겨주신 출연진들에게 감사하다. 성도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 격려가 되었다"며 "이단에 맞서 진리를 지키려는 CBS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OY4U는 선한 문화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24시간 인터넷 크리스천 음악방송으로 지난 2015년 9월 14일 개국했다.
인터넷을 통해 CBS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어플 'CBS RAINBOW(레인보우)'를 설치하면 들을 수 있다.
송정미 사모는 JOY4U 프로그램 <송정미의 축복송="">을, 최인혁 전도사는 <최인혁의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진행을 각각 맡고 있다.
CBS의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조이포유)'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시 평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산교회 찬양팀.(사진 = 반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