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는 여행을 떠날 때 다른 지역보다 리조트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만 지어져 있어 한번 선택하면 일정 내내 그곳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다.
지상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몰디브는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최고의 휴양지다. (사진=투어민 제공)
많은 몰디브 리조트 중에서도 자연을 생각하는 콘셉트로 지어진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는 휴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말레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35분 소요되는 거리에 자리한 아난타라 키하바는 럭셔리 리조트의 격조 높은 외관과 우아한 서비스는 물론 청정지역 몰디브에서도 가장 맑은 라군과 뛰어난 수중환경을 보유한 최고급 리조트다.
모터스포츠 제한 등 몰디브 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 (사진=투어민 제공)
크리스털 보석과도 같은 바닷속 환경과 깨끗하고 눈부신 해변을 유지하기 위해 아난타라는 모터스포츠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지구 온난화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숙고하며 몰디브 자연을 최우선 시 한다는 것이다.
세련된 목재 인테리어에 고요한 느낌의 청색과 녹색이 장식된 투 베드 오버 워터 풀 레지던스. 프라이빗 수영장과 선데크를 갖추고 있다. (사진=투어민 제공)
작지 않은 규모의 섬에 총 76개의 프라이빗 빌라만이 존재하며 모든 객실은 넉넉한 공간에 프라이빗 풀을 갖춘 럭셔리한 스타일을 제시한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식도 완벽하다. 리셉션에 위치하고 있는 메인 레스토랑 만자루(Manzaru)에서는 풀바 겸 런치와 디너를 제공하는데 특히 디너에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높은 수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비치와 연결된 제티를 따라서 오버워터 레스토랑으로 가보자. 바닷속에 지어진 시(Sea) 레스토랑은 아난타라 키하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평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지난 3월에 레노베이션한 스카이(Sky) 바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인도양의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석양을 배경으로 간단한 스낵과 함께 프리미엄 드링크를 즐기며 저녁 시간을 보내기 좋다.
허니문 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로맨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사진=투어민 제공)
몰디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숙련된 스태프, 아름다운 외관과 맛있는 음식 등 여행에서 꿈꾸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럭셔리 리조트 아난타라 키하바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한편 아난타라 키하바는 4박 이상 숙박 시 할인 및 전 일정 석식 제공, 허니문 여행 시 60분 커플 마사지와 샴페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세 이하 최대 2인 아동 투숙 무료 또는 50% 할인, 키즈 메뉴 전식 무료 등 몰디브 가족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여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