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다면 한 번쯤은 자신에게 힐링이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왕이면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남국으로 떠나가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는 편이 좋겠다. 여기에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노랑풍선은 일상에 지쳐 여행을 꿈꾸고 있을 당신을 위해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이국적인 문화가 어우러져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볼 것을 제안했다.
비행기로 약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하이난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역사를 품고 있는 관광지도 많아 관광지로도 제격이다.
하이난으로 여행을 계회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노랑풍선이 꼭 둘러봐야 할 명소 다섯 곳을 엄선해 소개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하도록 하자.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을 만날 수 있는 대동해 해변. (사진=노랑풍선 제공)
◇ 대동해 해변해변가에 누워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한다면 대동해 해변이 그 로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장소로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반달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해변 뒤편으로는 야자수가 늘어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위를 걸으며 해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삘랑 빌리지. (사진=노랑풍선 제공)
◇ 삥랑 빌리지하이난에서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삥랑 빌리지다. 이곳은 하이난에 살고 있는 이족과 묘족 등 소수민족의 전통과 풍습을 만나 볼 수 있는 민속촌으로 5A등급의 관광지다.
삥랑 빌리지를 방문하면 이족과 묘족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생활 및 이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전통 음식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하이난의 번화가 푸싱제. (사진=노랑풍선 제공)
◇ 푸싱제하이난의 번화가인 푸싱제는 비록 휴양으로 여행을 떠나왔어도 쇼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하이난 삼아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의 중심지로,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콩의 '히키크랩'이나 '허니문 디저트' 등 맛집 들을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삼삼오오 거리로 나와 즐기는 현지 젊은이들의 문화도 접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국제면세점 CDF몰. (사진=노랑풍선 제공)
◇ CDF몰국제면세점 하이난 CDF몰은 아시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돔 형태로 돼 있어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A동 B동으로 나뉘어진 실내는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웬만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만큼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눈요기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푸드코트도 있어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할 수도 있다.
야생 원숭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원숭이 섬. (사진=노랑풍선 제공)
◇ 원숭이 섬
원숭이섬은 1965년 하이난 섬 근처 반도에 만들어진 원숭이 자연 보호구로 야생 원숭이 3000여 마리가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산 위에는 크고 작은 바위 동굴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섬의 풍광이 수려하고 기후가 온난해 원숭이들의 생태환경에 매우 이상적인 곳이다.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원숭이들은 성품이 온순한 편이라 물거나 덤벼들지 않지만 원숭이를 함부로 만지거나 너무 가까이 가면 갖고 있던 물건을 뺏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노랑풍선은 하이난 최고 럭셔리 리조트인 풀만 리조트에 머물면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노쇼핑으로 준비돼 여행 중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풀만 리조트 외에도 페닌슐라 리조트, 맹글로브 리조트 등에 머물며 하이난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만날 수 있다"면서 "중국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하이난으로 여행을 떠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