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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성 접대 의혹' 가평군수, 제보자 등 명예훼손 고소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성 접대 의혹' 가평군수, 제보자 등 명예훼손 고소

    28일 광교⇄강남 신분당선 100원 ↓

    ◇ '성 접대 의혹' 가평군수, 제보자 등 명예훼손 고소

    김성기 가평군수 (사진=가평군 제공)

     

    의정부지검은 김선기 경기 가평군수가 지난 13일 자신의 성 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경기지역 A언론사와 제보자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언론사는 B씨의 제보를 토대로 지난 12일 김 군수가 2013년 4월 민선5기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성 접대 등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김 군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둔 흠집 내기와 허위사실 유포"라며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 28일 광교⇄강남 신분당선 100원 ↓

    오는 28일부터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 연계 이용 시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경기철도는 신분당선 정자-광교노선의 요금을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추가 요금인하를 건의했고 경기철도는 저금리 기조를 통한 자금 재조달을 통해 요금을 인하했습니다.

    ◇ 자산 ↑ 부채 ↓…경기도 재정 건전성 향상

    경기도는 2017회계연도 결산 결과, 지난해 경기도의 총자산은 36조5천701억 원으로 전년보다 3.1%, 1조5693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총부채는 3조7965억 원으로 전년보다 14.7%, 6527억 원 감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 보유액의 증가로 자산은 늘었고, 부채는 학교용지부담금과 시·군 조정교부금의 감소 등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남북 정상회담 위해 소방특별경계근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소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소방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인 내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이며 6,156명의 소방인력과 구급·소방차량 등 470여 대가 투입됩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장 인근에 북부특수대응단과 119구급차 등을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평택해경,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어선 단속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등을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거나 수리하지 않은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오는 30일까지 안내 전단 배부, 어민 간담회 등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는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단속된 어선들에 대해 300만 원으로 상향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 경기교육청 7월까지 찾아가는 학부모 안전교육

    경기도교육청이 내일부터 7월 24일까지 올 상반기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진행합니다.

    체인지 훈련은 몸으로 체험하고(體), 인지해 대처하며(認), 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智) 법을 배우는 안전교육입니다.

    특히 68개 교 학부모 1521명을 대상으로 가정연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등을 알려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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