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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마감…타율 0.237



야구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마감…타율 0.237

    4타수 무안타로 침묵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신수(36·텍사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 생산에 실패하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47에서 0.237(93타수 22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 2, 3루의 득점권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나머지 타석에서도 기대한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에는 2루 땅볼로 잡혔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9로 패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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