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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회자되는 멋진 여행지 '하노이·하롱베이'



여행/레저

    두고두고 회자되는 멋진 여행지 '하노이·하롱베이'

    • 2018-04-25 15:30
    베트남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노이와 하롱베이가 있는 북부로 향해보자. (사진=자유투어 제공)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 베트남. 올해는 꼭 베트남 한 번쯤은 가겠노라고 마음을 먹었다면 자유투어가 준비한 패키지상품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유투어 관계자는 "다낭과 호이안 등도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면서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하노이와 하롱베이 역시 한 번 빠져들면 두고두고 회자되는 멋진 여행지"라면서 하노이와 하롱베이로 향해볼 것을 제안했다.

    3박5일 일정으로 준비된 이번 상품은 베트남의 수도이자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하노이에서 활력 넘치는 베트남을 만날 수 있으며, 하롱베이에서는 멋진 동양화 한 폭을 보는 듯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베트남 북부의 관광명소인 옌뜨산 국립공원까지도 돌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롱베이 야시장을 방문하고, 스트릿카를 타고 하노이 36거리와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돌아보며 베트남 현지 문화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여행 중에는 쌀국수, 락비엇 뷔페, 삼겹살, 불고기 전골 등 6대 특식을 맛볼 수 있어 입까지 즐겁다. 더불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를 2시간이나 즐길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전 일정 준특급 4성 호텔에서 머물 수 있어 매일 상쾌한 기분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현재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는 호치민의 생가 등 역사를 품고 있는 명소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하노이

    현재 베트남의 수도이자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하노이에서는 활력 넘치는 도심의 모습과 함께 역사를 품고 있는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기둥 사원, 호치민 생가, 하노이 36거리와 호안끼엠 호수 등을 들 수 있다.

    먼저 국보 1호로 하노이를 상징하는 고찰인 한기둥 사원은 베트남 10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명소로, 아름다운 연꽃 같은 사원에서 베트남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의 남북통일에 평생을 바친 호치민의 묘소가 자리한 바딘광장을 비롯해 1954년부터 1969년까지 호치민이 실제로 거주했던 생가도 만나볼 수 있다. 생가 내부에는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있는데, 그의 생활이 검소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트릿카를 타고 호안키엠 호수와 36거리 등을 돌아보며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느껴볼 수도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하롱베이. (사진=자유투어 제공)

     

    ◇ 하롱베이

    베트남 최고의 절경을 넘어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등재된 하롱베이는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유적지를 품고 있다. 비취색의 고요한 수면에 크고 작은 2000개 이상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환상적인 풍경을 빚어낸다.

    이곳에서 즐기는 선상유람은 우리나라의 금강산, 중국의 계림과 함께 동양 3대 절경으로도 꼽힌다. 이런 절경은 약 1000년이라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침식으로 바위를 깎아 내린 자연의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티톱섬 전망대에 올라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 눈에 담아볼 수도 있다.

    베트남 북부 관광명소인 옌뜨산 국립공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 옌뜨 국립공원

    하노이와 하롱베이 중간 지점에 자리한 옌뜨산 국립공원은 700년 된 나무, 수백 개의 사리탑과 10여개의 사찰을 지닌 베트남 북부 관광명소다. 케이블카를 타고 사원 관광을 할 수 있으며, 옌뜨에서 구름이 쌓인 베트남의 산악지역도 감상할 수 있다. 단 옌뜨 사원은 슬리퍼, 민소매, 반바지를 입고는 입장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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