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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선수로 떠났던 김보미, 보상선수로 하나은행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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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선수로 떠났던 김보미, 보상선수로 하나은행 컴백

    삼성생명은 이하은 지명

    김보미. (사진=WKBL 제공)

     

    김보미가 FA 보상선수로 KEB하나은행 유니폼을 입는다.

    WKBL은 25일 "KEB하나은행이 FA 자격을 얻어 KB스타즈로 이적한 염윤아에 대한 보상선수로 김보미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2005년 겨울리그에서 데뷔한 베테랑이다. 통산 기록은 평균 5.86점 2.96리바운드 1.14어시스트. 지난 시즌 KB스타즈에서 평균 28분5초를 뛰며 6.85점 3.6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EB하나은행에서는 2013-2014시즌 뛴 경험이 있다. 이후 정선화(은퇴)의 FA 보상선수로 KB스타즈로 이적했고, 이번에는 염윤아의 FA 보상선수로 다시 KEB하나은행으로 이적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으로 고아라를 떠나보낸 삼성생명은 이하은을 보상선수로 선택했다.

    이하은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선발된 유망주. 지난 시즌에는 14경기에 출전했다. 포지션은 센터.

    한편 KDB생명은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경은에 대해 현금 보상을 결정했다. KDB생명을 위탁 운영하는 WKBL의 결정. KDB생명은 계약 연봉의 100%인 2억1000만원을 신한은행으로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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