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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를 동시에?" 한 번에 즐기는 다낭·마카오 여행



여행/레저

    "두 나라를 동시에?" 한 번에 즐기는 다낭·마카오 여행

    • 2018-04-26 15:35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 비치를 비롯 다채로운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다. (사진=웹투어 제공)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로 부상한 베트남 '다낭'과 아시아 속 작은 유럽 '마카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인기다. 바로 웹투어의 마카오&다낭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관광의 천국 마카오부터 다낭 시내, 호이안, 후에까지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에어마카오 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각 지역별 꼭 둘러봐야 하는 관광명소는 물론 준 특급호텔 숙박으로 여행에 안락함과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양의 종교적, 문화적 상징이 어우러진 마카오 성바울 성당. 보는 것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일정은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성바울 성당 관광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성바울 성당은 누구나 들르는 곳이지만 꼭 가봐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완공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당이자 동양 최초의 유럽식 대학으로 그 위용을 자랑했지만 순차적으로 조금씩 훼손되다가 화재로 인해 현재는 건물의 토대와 정문, 계단 일부만 남아있다. 섬세한 조각상과 우아한 색조가 돋보이는 곳으로 동서양의 종교적, 문화적 상징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마카오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육포&쿠키 거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레저 공간으로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거대 리조트 베네시아 리조트에서의 자유시간 등 마카오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돼 있다.

    나머지 3일은 베트남의 인기 휴양지 다낭과 베트남의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을 둘러본다. 다낭에는 놓쳐선 안 되는 명소들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다낭 대성당이다. 다낭 대성당은 분홍빛 외관으로 유명한데, 1923년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에 건축된 가톨릭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영응사는 동양 최대 크기의 해수관음상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으로 비밀의 사원이란 별칭을 간직하고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두 번째로 영응사(링엄사)라 불리는 절이 있다. 여러 사원들과 거대한 석상, 그리고 고목들이 어우러져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다낭 해안가에서도 보이는 해수관음상도 이곳 영응사에서 볼 수 있다. 해수관음상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세워졌는데 건물 30층 높이의 크기로 그 웅장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호이안은 과거 국제 항구도시로 포르투갈•프랑스•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 건축물과 문화가 뒤섞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가 진 후 하나둘 켜지는 붉은 등은 호이안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호이안에서는 오래된 베트남 역사의 흔적이 느껴지는 구시가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클로를 타고 구시가지의 민간 생활상을 체험해보자. 밤이 특히 아름다운, 호이안의 야경은 덤이다.

    이외에도 목공예 마을과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는 투본강 투어, 호이안 시내 관광, 투본강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광주리배 투어 등 다양한 선택관광을 골라 즐길 수 있다.

    다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베트남 속 작은 유럽 '바나힐'도 놓칠 수 없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이가 긴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을 오르면 이국적인 프랑스 정취가 느껴지는 바나힐이 등장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레스토랑은 물론 테마파크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다채로운 관광 일정은 물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60분, 샤브샤브, 삼겹살, 김치전골, 딤섬, 월남쌈, 뷔페 등 특식을 제공해 한식부터 중식, 베트남식 등 3개국의 미식을 전부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한편 이번 마카오+다낭 3박 5일 여행상품은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새벽 1시, GS 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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