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오리협회 제공)
농협경제지주(김태환 대표이사)와 한국오리협회(김병은 회장),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우진 위원장)은 오리데이(5.2 Day)를 기념해 오는 5월 2일 11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5월은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리요리 전시 및 무료 시식행사,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대형 목공 켈린더 전시대에는 가정의 달에 추천하는 오리요리가 전시되며 오리 홍보관에서는 오리고기의 다양한 효능을 살펴볼 수 있고, 오리요리 레시피북을 무료 증정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오리요리 시식존은 520인분의 오리 샌드위치를 무료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며 오리 인형 뽑기, 오리 솜사탕 증정 등 시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대형 오리 풍선, 오리 인형탈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오리데이 행사를 통해 웰빙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