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무릎 부상' 제롬 르 밴너, 5월 로드FC 출전 무산

스포츠일반

    '무릎 부상' 제롬 르 밴너, 5월 로드FC 출전 무산

    5월 12일 로드,FC 047 아오르꺼러 VS 김재훈 메인이벤트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밴너(46, 프랑스)가 부상으로 로드FC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로드FC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밴너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어 최소 4주 이상의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5월 12일 중국 베이징 캐딜릭 아레나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47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밴너는 로드FC 047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에서 우라한(31, 중국)과 싸울 예정이었다. 우라한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면서 두 선수 대신 올리 톰슨(38)과 덩 챠오롱(25)이 겨룬다.

    밴너는 "로드FC 첫 출전을 앞두고 훈련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 대회 출전 불가 소견을 받았다"며 "대회사와 협의해 추후 예정된 로드FC 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아오르꺼러(23, 중국)와 김재훈(29)이 책임진다. 1차전에서 아오르꺼러에 1분 24초 만에 TKO패했던 김재훈은 2년 5개월 만에 복수를 벼른다.

    로드FC 무제한급 챔피언 마이티 모(48, 미국)와 길버트 아이블(42, 네덜란드), 크리스 바넷(32, 미국)과 알렉산드루 룬구(44, 루마니아)의 경기도 마련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