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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5월' 가볍게 떠나기 좋은 추천 여행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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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검다리 연휴 5월' 가볍게 떠나기 좋은 추천 여행지 3

    • 2018-04-30 16:10
    '빨간 날'이 전무했던 잔인한 4월도 드디어 마지막이다. 이제 곳곳에 달콤한 연휴들이 포진돼 있어 연차만 잘 활용한다면 산뜻하게 봄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5월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아무리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다고 해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만약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면 짧은 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투어가 날씨 좋은 5월 가볍게 떠나기 좋은 단거리 여행지 3곳을 추천한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를 활용해 산뜻하게 봄 휴가를 떠나보자.

    블라디보스톡 약 2시간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여행지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블라디보스톡

    약 2시간 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4월부터 10월까지는 날씨가 선선해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 유럽 특유의 감성 속에서 러시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자유와 속박의 역사가 간직된 곳이다.

    아르바트 거리, 독수리 전망대, 혁명광장, 해양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킹크랩, 곰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오키나와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누구에게나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오키나와

    완연한 봄 날씨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오키나와를 추천한다. 평균 16~21도의 기온에 습도가 높지 않아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여행을 선사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인 오키나와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오키나와의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제주는 맑고 투명한 해변과 해안 절벽, 그리고 별미들로 가득해 해외로 떠나지 않더라도 충분히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제주

    굳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곳, 제주. 특히나 봄의 제주는 따스한 햇살아래 맑고 투명한 해변이 끝없이 펼쳐지고 한가롭게 풀을 뜨는 조랑말, 샛노란 유채꽃, 푸른 청보리밭, 아찔한 해안 절벽 등이 어우러져 더욱더 매력적이다. 또한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 흑돼지 등 제주를 대표하는 맛있는 별미들이 가득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한편 온라인투어는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짧은 시간으로 여행을 다녀오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톡과 오키나와를,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짧은 일정으로도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일정으로 구성했다"면서 "휴일이 있는 5월을 활용해 나에게 여행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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