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대신미래목회연구소가 지난 1일 총회본부에서 이단 대처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 교세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18만 명이 넘어섰다"며, "성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는 지역별로 신천지 비밀 교육장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 연합회나 교단 차원에서 공동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단 세미나에서는 이단 하나님의교회와 이슬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