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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황은정, 결혼 5년 만에 협의 이혼 "성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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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원-황은정, 결혼 5년 만에 협의 이혼 "성격 차이"

    지난 2012년 12월 SBS '자기야'에 부부로 동반 출연한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 (사진='자기야' 캡처)

     

    배우 윤기원-황은정 부부가 협의 이혼했다.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9일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한 게 맞다.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2년 5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에 실제 부부로 출연했고, 결혼 후 SBS '자기야' 등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기원은 '순풍산부인과', '이브의 모든 것', '결혼합시다', '라이벌', '때려', '사랑과 야망', '경성 스캔들', '대왕세종', '카인과 아벨', '제중원',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시크릿 가든', '패션왕', '천명' 등 다수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펼쳐왔다.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한 황은정은 '열정', '신데렐라 맨', '여제', '실업급여 로맨스', '아홉수 소년' 등에 출연했고 '은밀한 다락', '뻔(fun)한! e-세상'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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