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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부터 '독전'까지…칸영화제 개막일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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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부터 '독전'까지…칸영화제 개막일 '이모저모'

    배우 강동원과 '독전' 포스터. (사진=자료사진, 네이버 영화 캡처)

     

    한국 배우와 영화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강동원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칸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했다.

    단정한 블랙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강동원은 전세계 스타들 사이에서도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한국 배우가 칸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강동원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쓰나미 LA'의 홍보차 영화제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영화 '독전'은 칸영화제 데일리 소식지를 통해 북미 개봉 소식을 알렸다.

    8일 소식지에 따르면 '부산행', '곡성', '택시운전사' 등의 북미 배급을 맡았던 웰고USA가 '독전'의 북미 배급권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故) 김주혁의 유작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독전'은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고 실체없는 마약 조직을 뒤쫓는 형사와 그 형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마약 조직 일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조진웅, 류준열, 고(故) 김주혁, 김성령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개봉한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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