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풀려나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들 3명과 함께 돌아오고 있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풀려난 3명의 건강이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풀려난 억류자는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씨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이다.
이들은 워싱턴 D.C 근처 메릴랜드주 앤드류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