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기독 영화가 탑재된 소형 스마트 빔 프로젝터 'CBS 시네마 빔'.
CBS가 국내 최초로 기독 영화가 탑재된 소형 스마트 빔 프로젝터 'CBS 시네마 빔'을 선보인다.
CBS 시네마사업부는 오는 1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8)'에 참여해 국내 최초 휴대용 빔 프로젝터에 기독 영화를 담은 'CBS 시네마 빔'을 공개할 예정이다.
'CBS 시네마 빔'은 CES 전시회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벤처기업 크레모텍의 레이저 스마트 빔에 CBS의 기독 영화 콘텐츠를 탑재한 제품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어디서나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시네마 빔에는 해외 영화 '예수는 역사다', '프리덤', '레터스 투 갓', '위대한 임무', '실버벨' 등과 국내 영화 '순종', '내게 남은 사랑을' 등이 수록됐다.
한편, CBS는 이번 전시에서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의 주요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은 유명 기독 영화 시리즈 '신은 죽지 않았다'의 세 번째 이야기로, 올해 3월 북미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1위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CBS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부스 내 영화관에서 하루 10차례, 약 10분간 영화의 핵심 장면들을 상영하고, 시네마 빔 시연과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BS 시네마사업부 정규석 부장은 "교회나 단체, 가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크리스천 영화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며, "이번 제품 기획을 계기로 감동적인 해외 기독 영화들이 널리 보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CBS 시네마사업부(02-2650-796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