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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 13개 종목 150여 명 선수단 출전

전북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 13개 종목 150여 명 선수단 출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북지역 선수단 1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북선수단은 13개 종목에 1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전 종목은 배드민턴, 육상, 수영, 배구, 탁구, 볼링, 실내조정, 디스크골프, e스포츠, 플로어볼, 보치아, 농구, 슐런 등이며 전북은 지난해에 이어 육상과 수영에서 많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회 2관왕인 육상트랙 이현지(전주 솔내고 3년), 4년 연속 대회에 동반 출전하는 육상트랙의 쌍둥이 형제 임진현·진홍(군산옥구중 3년)의 다관왕 여부는 관심사이기도 하다.

    또 지난해 금메달을 획득한 전북혜화학교 입식배구팀과 은메달을 딴 전주연합팀의 플로어볼팀의 단체종목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대회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장애 학생 선수들과 각 학교 담당교사,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상과 사고에 대비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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