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캠퍼스 전경.(사진 = 울산CBS 자료)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19학년도 일반대학원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10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goo.gl/jTwpns)에서 가능하다.
UNIST 일반대학원은 이공계 분야 19개 전공으로 이뤄졌다. 석사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은 국비 장학생이나 UNIST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수업료 전액도 사전 감면된다.
특히 UNIST는 '인류에 기여하는 세계적 과학기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영어 강의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돼 있다.
'2017년 라이덴랭킹 국내 1위', '2018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5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UNIST 곽상규 입학학생처장은 "UNIST는 올해 10년차 대학이 된 젊은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첨단 과학기술혁신과 미래 산업발전을 견인해 갈 과학기술자로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토즈 비즈센터에서 첫 번째로 열린다
이어 5주간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서울, 대구, 부산에서 동일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설명회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인원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한편, 2019학년도 전기 원서 접수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UNIST 홈페이지나 UNIST 입학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