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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사이버 스마트 박물관 구축

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 사이버 스마트 박물관 구축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사이버 스마트 박물관'으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12억 원의 예산을 들인 '사이버 스마트 박물관' 구축 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 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물관 소장된 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홈페이지 개편, 네트워크·서버 등 전산장비 설치, 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소장유물 가운데 인쇄본 고서와 금속활자복원인판, 목판 등을 선별해 이뤄졌으며 고화질 이미지 30만 면을 확보, 학술과 교육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관람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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