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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드컵 광고시장 선호도…이영표>안정환>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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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월드컵 광고시장 선호도…이영표>안정환>박지성"

    코바코 "6월 광고시장 양호 … 월드컵 특수도 기대"

    (표=코바코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6월 종합 KAI는 102.4로 전월 대비 양호하게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KAI는 조사 대상 1000개 기업 광고주 중 해당 기간 광고비 지출이 전월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6.9, 케이블TV 96.3, 종합편성TV 96.5, 라디오 96.0, 신문 93.4, 온라인-모바일 110.1로 조사됐다.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6월중 예정된 5G 주파수 경매일정과 신규 단말 출시로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 통신업(175.0)과 한국GM 사태의 반사이익으로 내수 판매점유율이 높아진 현대·기아자동차와 수입차 신차 출시 일정이 반영된 운송장비업(183.5)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그림·표=코바코 제공)

     

    또한 6월 KAI에는 월드컵 특수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월간 트렌드 조사에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는 응답자의 39.4%가 "관심이 높다", 36/4%기 "관심이 낮다"고 답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52.7%가 관심이 높다고 답해 뚜렷한 성별차이를 보였다.

    또 조사 대상자 중 58.8%는 지상파 생중계를 선호했으며, 이영표(44.6%)>안정환(28.0%)>박지성(16.1%) 순서로 선호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트렌드 조사는 지난 2일~3일 만 20세~49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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