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잉카의 숨결, 숨겨진 공중정원 '마추픽추 Full Day 투어'



여행/레저

    잉카의 숨결, 숨겨진 공중정원 '마추픽추 Full Day 투어'

    • 2018-05-18 11:50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야 할 여행지'이자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마추픽추에서 여행의 꿈을 제대로 실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잃어버린 공중도시라 불리는 마추픽추는 해발 2430m에 자리하고 있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오랜 세월 세속과 격리된 신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로 가득한 마추픽추에서 잉카인의 삶을 고스란히 느껴보자.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 마추픽추. (사진=투어벨 제공) 확대이미지

     

    ◇ 태양의 신전 (Templo del Sol)

    태양의 신전은 자연석 위에 세운 석축 건물로 마추픽추에서 유일하게 곡선 모양을 하고 있다. 한때 금과 은으로 장식되어 있던 두 개의 동쪽 창은 현재 텅 빈 채 남아있다. 동짓날이면 햇살이 창을 향해 들어오기 때문에 태양의 신전이라고도 불린다.

    ◇ 콘도르 신전 (Temple of Condor)

    잉카 문명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새인 '콘도르'의 모양을 본떠 만든 콘도르 신전. 어둡고 눅눅한 지하는 감옥으로 사용됐으며 죄수들은 죄에 따라 독거미에 물리거나 돌의자를 이용한 처형을 받은것으로 전해진다.

    마추픽추를 건설하는 데에 사용되었던 돌은 대부분이 화강암이다. (사진=투어벨 제공) 확대이미지

     

    ◇ 채석장 (Quarries)

    마추픽추 건설 시 사용됐던 돌은 대부분이 화강암이다. 금, 은 세공기술은 발달했지만 철의 사용법이 미숙했던 잉카인들은 나무와 물 그리고 돌을 사용했다. 특히 잉카인들은 바위에 구멍을 낸 후 나무를 박고 물을 부어 돌을 잘라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인티와타나 (Inti watana)

    커다란 돌을 깎아 기둥처럼 만든 높이 1.8m의 해시계인 인티와타나는 마추픽추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춘분 또는 추분에 태양이 이곳에 도달하면 바위 위에 세워진 작은 기둥의 그림자가 사라져 해시계나 천체관측소의 역할을 했을것이라고 추측된다.

    인티와타나는 '태양을 잇는 기둥'을 뜻하는 말로 인티와타나 위에 손을 올려보면 손등이 아닌 손바닥이 따듯해진다.

    한편 투어벨이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하는 '마추픽추 Full Day 투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상품은 마추픽추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이 알차게 구성돼 벌써부터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취재협조=투어벨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