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18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제 1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오전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혁신을 위한 제1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0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aT 혁신자문위원회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aT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aT는 혁신자문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산물 수급안정 등 7개 주요사업과 11개 지역본부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총 380여 명의 국민 참여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대국민 소통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aT는 농업인 간담회, 혁신토론회,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현장과 소통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28일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경영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자문단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균형적 시각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