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유치원 '라돈' 전수조사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도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라돈을 전수 조사합니다.
무색무취인 라돈은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물질로 알려졌으며,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됩니다.
지난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경기도 초등학교에서 라돈을 측정한 결과 4개교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재측정에서는 1개교만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고양시립합창단, 다음 달 21일 '정기연주회'경기도 고양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 달 21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엽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 소프라노 오은경, 바리톤 우경식이 펼칩니다.
공연예매와 문의는 고양문화재단과 고양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됩니다.
◇ 곤지암도자공원에 유채꽃밭 개장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이 오늘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개장했습니다.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높이 18m에 가지 양 끝 길이가 15m에 달하는 수령 100여년의 참나무 주위에 만㎡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곳을 '진실의 언덕'이라 이름 짓고 진실우체통과 136점의 조각작품을 설치했습니다.
◇ 7월 12∼13일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제6회 책나라 군포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 수리산로 112에 있는 복합문화센터 '군포책마을'에서 열립니다.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는 입상자 6명에게 70만∼200만 원의 해외연수비용을 제공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다음 달 20일까지 '나를 변화시킨 책 속에서 만난 멘토'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작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 정원문화박람회 디자인 공모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다음 달 19일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가할 정원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으로 작가정원부문과 참여정원부문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입선작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에 전시됩니다.
◇ 명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경기도 고양시의 명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7병상을 추가해 모두 180병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호인 없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명지병원은 2015년 10월 37병상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열고 지속적인 병상 확대를 추진해 모두 4개 병동 180병상을 운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