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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왕비호 탄생 10주년, 후배들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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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빈 "왕비호 탄생 10주년, 후배들과 이벤트"

    • 2018-05-21 10:44

     

    개그맨 윤형빈이 본인을 알린 '왕비호' 캐릭터 탄생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형빈이 수장으로 있는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개그 캐릭터 왕비호 10주년을 맞아 윤형빈소극장의 개그 공연 '쇼미더퍼니'에 출연하는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왕비호는 2008년 4월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윤형빈이 처음 선보인 캐릭터로, 선배 개그맨부터 아이돌까지 여러 스타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며 웃음을 줬다. 왕비호는 무려 2년 8개월간 '봉숭아 학당'에 출연했다.

    기념일을 맞아 신인 개그맨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왕비호 캐릭터를 그렸고, 그중 5개 그림에 대해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고 있다. 윤형빈은 1등 작품을 그린 후배에게 상금을 줄 예정이다.

    윤형빈은 "왕비호를 '개그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때가 벌써 10년 전 일이라니 감개무량하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왕비호 10주년 기념 소극장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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