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몇몇 사람들은 거부감을 보이곤 한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저가형 동남아 패키지에서 강제 쇼핑 등 불쾌한 상황을 겪었을 확률이 높다.
또한 최소 8~10명 이상 '모객'이 되어야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제한 조건도 여행지에서 불필요한 마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 전문여행사 베트남스토리의 호치민 단독 패키지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베트남 여성의 상징 아오자이. 전통의 멋이 느껴진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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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끼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베트남스토리의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단독 패키지를 지향한다. 또 항공권을 여행객이 직접 구매하면 그에 맞추어 새롭게 일정표가 만들어지기에 더욱 오붓한 호치민 가족여행을 꾸밀 수 있다.
더불어 NO 쇼핑, NO 팁, NO 옵션 등 3 NO 정책을 실현해 현지에서 불필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없앤 것도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치민은 대도시의 번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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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해 인솔이라는 명목으로 따라붙은 한국인 가이드가 여행객들을 사전에 계약한 쇼핑센터로 끌고 가 쇼핑을 강요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일정도 풍성하고 알찬 편이다. KBS '배틀트립' 방송을 지원했던 베트남스토리는 방송에 소개된 여행지와 호치민 맛집을 그대로 옮겨왔다.
동남아 지역 중 유일하게 사막을 간직하고 있는 무이네 지역.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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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델타, 구찌터널, 무이네 사막 등 여러 베트남 남부의 명소를 여유 있으면서도 알차게 배치했다. 일정은 여행객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정 중 식당도 여행객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반적인 저가형 패키지상품의 경우 식당은 최저가를 맞추기 위해 커미션을 받는 식당으로 인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노틀담 성당은 1877~1883년 사이에 세워진 건축물로 높이가 40m에 이르는 두 개의 첨탑이 솟아 오른 외관이 특징이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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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트남스토리의 호치민 패키지는 베트남스토리 직원들이 직접 시식 후 엄선한 맛집으로 식단이 구성돼 있다. 만약 여행객이 스스로 찾은 식당이 있다면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및 리조트도 3성급부터 5성급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을 꾸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싼값에 덜컥 결제했다가 패키지여행 자체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빡빡한 일정,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강제 쇼핑으로 인한 가이드와의 싸움 등이 그러한 원인이 되곤 한다.
현지와 상생하며 여유롭게 그리고 오붓하게 가족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베트남스토리의 단독 호치민 패키지여행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에게 '기억'이 아닌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말이다.
취재협조=베트남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