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메즈(Ja Mezz)가 첫 정규앨범 'GOØDevil'을 전격 공개한다.
자메즈는 2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GOØDevi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의 제목은 'God(신)'과 'Devil(악마)', 또는 'Good(선)'과 'Evil(악)'의 합성어로, 음반은 이들의 공존과 대비, 그 당위와 존재에 관한 의문과 감상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GOØDevil'은 총 12트랙으로 구성됐다. 도끼, 송민호, 뱅그로즈, 박재범, 스컬, 쿤타, 그루비룸, 딘, 우원재, 카더가든, 진보, 챈슬러, 한요한, 쿠기, EK, 콜 캐시, 토미 스레이트, 그레이, 닥스후드, 테림, 코드쿤스트 등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소속사 측은 "자메즈는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많은 참여진이 지닌 다채로운 개성을 한데 엮었으며, 2년에 가까운 작업 기간을 갖고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