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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홋카이도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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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홋카이도로 떠나볼까?

    • 2018-05-23 16:25
    하얀 눈으로 뒤덮여 순백의 미를 자랑하던 홋카이도의 겨울이 지나가고 알록달록 오색 빛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홋카이도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명품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완벽한 힐링 여행지라 해도 손색이 없는 홋카이도. 여기에 대게, 전통라멘, 맥주 등 유명한 먹거리까지 가득하니 오감을 만족시키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초록빛의 새싹과 꽃으로 물드는 홋카이도의 포근함을 만끽하고 싶다면 땡처리닷컴과 함께 홋카이도로 떠나보자.

    ‘붉은 벽돌’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구 홋카이도 청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구 홋카이도 청사

    '붉은 벽돌'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며 약 250만 개의 벽돌을 사용해 미국풍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됐다. 일본의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 중 하나이며 메이지시대를 대표하는 건물로 홋카이도의 또 다른 상징이다.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홋카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놓은 홋카이도 문서관과 기념실이 있다. 아치형의 천장 등 실내 장식이 매우 아름다우며 낭만적인 멋이 살아있는 곳이다.

    ◇ 오르골 전시장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붉은 벽돌 건물, 오타루 오르골당. 천국의 음악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절묘한 오르골 음색이 향수의 거리 오타루에 울려 퍼진다. 오르골 전시장은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으로 1만 5,0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오르골과 다양한 기념품은 특히 여성 여행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본당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정각마다 울리는 증기시계도 볼거리 중 하나다.

    오타루를 대표하는 상징의 역사적 건축물 오타루운하.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오타루 운하

    오타루를 대표하는 상징이자 역사적 건축물로 메이지, 다이세 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창고와 독특한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오타루 운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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