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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서 탁, 3년 연속 '월디페' 참여

     

    프로듀서 겸 DJ 탁(TAK)이 '2018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3년 연속 참여한다.

    24일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탁이 오는 26~2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2018 WORLD DJ FESTIVAL. 이하 '월디페') 무대에 오른다"며 "둘째 날인 27일 오후 4시 드림 스테이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월디페'는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다다라이프(Dada Life), 펜듈럼(Pendulum) 등 세계적인 DJ들이 거쳐간 EDM 페스티벌이다. 탁이 '월디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탁은 러블리즈의 '종소리', 워너원의 '워너비' 등 다수의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사,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트와이스의 'TT',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의 리믹스에 참여하는 등 트렌디한 음악을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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