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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창립정신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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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년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창립정신 되새긴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창립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1988년 창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현 23대 연합회 협회장들의 창립기념선언문 낭독에 이르기까지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다시금 이어간다.

    23대 조영환 연합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방송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의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의 영상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에는 2018년 1분기 베스트촬영감독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수상자는 ▲드라마 부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SBS A&T 엄성탁, 최제락 촬영감독 ▲다큐멘터리 부문 MBC 스페셜 <10년 후의 세계 2부작> MBC 문화방송 김형근, 오규택 촬영감독 ▲지역부문 KCTV 4․3 70주년 특집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 KCTV 제주방송 김용민 촬영감독이다.

    연합회는 1988년 영상 창작을 담당하는 촬영감독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창의적 영상창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미래의 방송 및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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