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지난 21일 둘째를 낳았다. (사진=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하시시박 부부가 둘째를 낳았다.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측은 "지난 21일 하시시박 씨가 둘째를 출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시시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에 엄마 꿈에 점지받은 이름이 싯타였어서 그런지 어쩐지 석가탄신일에 태어날 것 같은데 넌 어떠니"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둘째 아이는 하시시박이 예상했던 석가탄신일(5월 22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21일에 나왔다. 하시시박은 출산 3일 후인 어제 인스타그램에 "2018.05.21. BBB"라는 짤막한 글로 둘째 탄생을 알렸다.
봉태규과 하시시박은 2014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되었고, 지난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2월에는 첫아들 시하를 낳았다. 봉태규는 현재 KBS2 육아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