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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케이, 자작곡 꽉 채운 앨범으로 10개월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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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포케이, 자작곡 꽉 채운 앨범으로 10개월 만에 컴백

     

    그룹 투포케이(24K)가 새로운 음악을 들고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투포케이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N Clyd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멤버들은 이번에도 작곡부터 작사, 편곡, 믹스, 마스터링, 안무 기획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해내며 '자작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앨범의 타이틀곡 '보니 앤 클라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멤버 코리가 작곡하고 정욱이 작사했다.

    코리와 정욱은 영화 속의 주인공 보니와 클라이드의 위험한 사랑을 트랩 베이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그라임 힙합 장르로 그려냈다.

    투포케이의 이번 앨범은 수록곡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인트로곡 '러브 잇(LUV IT)'은 위험한 사랑이 시작되는 분위기의 곡으로 차를 훔치려던 클라이드에게 한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보니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렸고, 두 번째 넘버이자 타이틀곡인 '보니 앤 클라이드'는 두 남녀의 위태로운 사랑을 강렬한 비트와 함께 박진감 넘치게 담아냈다.

    또한 세 번째 곡 '블루(Blue)'는 만남 뒤의 아름다운 추억을, 네 번째 곡 '오버플로우(Overflow)'는 연인과 헤어진 후 소리 없이 찾아오는 외로움과 공허함에 괴로워하며 연인들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다섯 번째 곡 '투. 포 유(To. for you)'는 팬클럽 '24U'에게 전하는 투포케이 멤버 기수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솔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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