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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세계 무대 누비는 '방탄소년단'

    美 '엘렌쇼' 재출연…英 오피셜차트 8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앨범을 낸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쇼)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진행자 엘렌은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그룹"으로 소개했다. 멤버들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2년 연속 참여한 소감'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 등을 전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엘렌과의 토크에 앞서 새 앨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영국(UK) 오피셜 차트에서도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25일(현지시각)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러브 유어 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세웠던 자체 기록인 14위를 경신한 것으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 새 앨범은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3위,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차트 톱 100' 5위, '오피셜 앨범 차트 업데이트 톱 100' 7위를 차지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를 공개해 미국·영국 등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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