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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알뜰살뜰'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 2018-05-28 13:00
    깨끗한 도심환경과 조화로운 동서양의 문화로 인해 꾸준하게 사랑 받고있는 싱가포르. 최근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로 낙점되면서 싱가포르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지고 있다.

    먹거리와 초대형 쇼핑센터, 그리고 독특한 관광코스가 준비 돼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싱가포르에서 꼭 둘러봐야 할 필수 명소를 알아보자.

    가든 바이 더 베이를 방문했다면 매일 밤 두 차례씩 펼쳐지는 환상적인 조명 쇼를 놓치지 말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가든 바이 더 베이'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자연공원 중 하나인 '가든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공원 속 도시(City in a Garden)'라는 프로젝트로 탄생한 도심 공원 겸 식물원이다.

    101헥타르 규모의 식물원 안에는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나무와 식물, 꽃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 희귀한 식물종이 무려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가든 바이 더 베이의 상징인 슈퍼트리는 최고 16층 높이의 버섯처럼 생긴 인공 구조물로 거대한 수직 정원이다. 나무 사이를 걸어 다닐 수 있게 공중 보행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매일 밤 두 차례씩 펼쳐지는 환상적인 조명 쇼는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 중 하나다.

    해 질 녘 센토사 케이블카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싱가포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경치 중 하나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센토사 케이블카

    센토사 섬은 아이들에게는 최적의 놀이터이자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는 곳이다. 이곳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은 바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마운트 페이버 라인과 새로 신설된 센토사 라인을 타고 실로소비치, 멀라이언 타워,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돌아볼 수 있어 기존의 모노레일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케이블카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싱가포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경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2010년 문을 연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작지만 속은 알차다'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중 가장 작은 규모지만 알찬 볼거리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주제로 헐리우드와 뉴욕(세사미스트리트), 트랜스포머, 고대이집트(미이라), 워터월드쇼, 쥬라기공원, 머나먼 왕국(슈렉, 장화신은 고양이), 마다카스카 등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관련 상품도 다양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감을 느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한편 땡처리닷컴이 도쿄부터 간사이,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까지 총 5개 지역의 '인기 패스&입장권'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투어에는 필수명소가 모두 포함돼 있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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