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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려낸 데칼코마니…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여행/레저

    자연이 그려낸 데칼코마니…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 2018-05-28 13:40
    온라인투어가 여섯 번째 이색여행지로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을 추천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남들이 다 가는 여행지로 향하기보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곳으로 떠나고자 한다면 주목하자. 특히 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인생샷 한 장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여행지는 찾기 힘들테니 말이다.

    온라인투어가 이색적인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몽블랑 트레킹, 캐나다 수생마리, 알래스카, 밀포드 트레킹, 오키나와에 이어 여섯 번째 이색 여행지로 '우유니 사막'을 추천했다.

    우기에 우유니 사막을 찾으면 하늘과 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우유니 사막은 1만2000㎢ 면적의 거대한 소금사막으로 우기에 해당하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20-30cm의 물이 사막에 고여 하늘과 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건기에 우유니 사막을 찾으면 파란 하늘과 새하얀 소금을 볼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건기에 해당하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새하얀 소금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우유니 사막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해가 떠 있는 동안 볼 수 있는 우유니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우유니에서 맞이하는 일몰 또한 장관을 연출한다. 여기에 우유니 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는 우유니를 찾게하는 또 다른 이유다.

    ◇ 우유니 사막으로 가는 방법

    우유니 사막은 남아메리카 중앙 볼리비아에 위치해 한국에서 볼리비아까지 이동하는 직항 노선은 없다. 미국을 경유해 약 30시간 정도 항공으로 이동해 볼리비아 라파스에 도착, 버스 또는 항공으로 또 다시 이동해야 우유니 사막에 도달 할 수 있다. 참고로 버스를 이용하면 12시간이, 항공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우유니 사막은 약 3700m 높이에 위치한 사막으로 여름에도 날씨가 추운 편이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우유니 사막은 약 3700m 높이에 위치한 사막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날씨가 추운 편이다. 물론 낮에는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5월 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무척 춥다. 따라서 수면양말, 털모자, 목도리, 핫팩이 필수다. 참고로 우유니 사막은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고산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산증 약을 미리 챙기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또 천천히 움직여야 고산병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끝으로 볼리비아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황열병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소 10일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후 10년 간 유효하다고 한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온라인투어만의 이색적인 여행 박람회 '트래블 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트래블 쇼에서는 다양한 이색 여행지 정보를 비롯해 85% 할인된 특가 상품,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블 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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