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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넥센 박동원·조상우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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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 넥센 박동원·조상우 경찰 조사

    성폭행 의혹을 받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동원이 28일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 넥센 박동원·조상우 경찰 조사

    성폭행 의혹을 받는 넥센 히어로즈 박동원과 조상우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두 선수를 소환했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23일 새벽 인천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파출소장, 성추행 혐의로 입건

    경기도 양주의 한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가 여성 운전기사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한 A 경감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A 경감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전국 첫 뇌병변 학생 위한 병원학교 개교

    경기도에 뇌 병변 등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병원학교가 전국 최초로 들어섭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내일 화성시 브론코기념병원에 병원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론코기념병원 병원학교는 치료 때문에 장기간 학교를 빠져야 하는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1학급씩 운영할 계획입니다.

    ◇ 도로파손 신고·보수처리 빨라진다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도입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의 신고·보수처리 속도가 대폭 빨라집니다.

    경기도는 자체 개발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전산 체계를 활용해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 영연방 참전용사들 '가평전투' 희생 전우 추모

    가평전투 67주년을 맞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참전용사와 가족 등 84명이 방한해 기념비에서 희생된 전우들을 추모했습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영연방 제27여단 장병들이 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방어선을 사수했습니다.

    영연방 참전용사 등은 31일까지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경기도 파주 설마리, 국립서울현충원 등도 찾을 예정입니다.

    ◇ 적외선 렌즈, 대량 생산 기술 개발

    경기도가 지원하는 지역협력연구센터인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센터'가 '적외선 렌즈'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적외선 센서 부품 중 하나인 적외선 렌즈는 생산 공정 특성상 한 개씩밖에 생산을 못 하고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었습니다.

    공정 플랫폼 센터는 적외선 렌즈 생산과정에 반도체 공정을 도입해 대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렌즈 단가를 4분의 1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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