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보다 넓은 공간에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에어솔루션 분야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자사의 휘센 시스템에어컨이 탑재한 공기청정기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
이번 인증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청정성능이 국내 최대인 147제곱미터(㎡)면적까지 가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교실 면적이 20평대 초반임을 감안할 때 제품 한 대로 교실 두 개만큼의 면적을 청정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LG는 덧붙였다.
LG전자는 최근 들어 집안은 물론이고 사무실이나 상가, 카페, 음식점 등 넓은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솔루션 분야의 B2B시장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공기청정성능을 인정받은 휘센 시스템에어컨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LG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