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30일 서울 중구청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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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30일 서울 중구청에서 지역 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드림걸스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서울 중구 지역 내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목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위생용품 드림키트는 총 200여명에게 개별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에 당사가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노랑풍선에서도 전 직원 600여명 중 70% 이상의 여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여성의 비율이 높다"면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청소년기를 잘 극복하고 미래에 훌륭한 여성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 통학로 조성 및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해외문화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협조=노랑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