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로마제국의 역사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온 이탈리아는 낭만의 극치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로마와 베네치아, 남부에 위치한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화산 폭발로 잊힌 도시 폼페이 등 같은 나라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도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설렘과 낭만 가득한 이탈리아로의 여행. 유럽 전문 여행사 스위트유로가 이탈리아에서 꼭 놓쳐서는 안 되는 도시들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한 베네치아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말뚝 위에 건설된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베네치아물 위에 지어진 수상 도시 베네치아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우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복합하고 어려운 구조물이자 예술품이라 불릴 정도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도시로 손꼽힌다.
곤돌라를 타고 좁은 운하를 누비거나 바포레토를 타고 근교 섬 무라노와 부라노의 동화 같은 풍경도 감상해보자.
로맨틱의 정수로 꼽히는 피렌체. 다양한 조각들과 건물들은 물론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에 있는 상점들과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피렌체예술과 낭만의 도시 피렌체는 수많은 로맨틱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된 도시다.
시뇨리아 광장을 거닐며 맛보는 젤라또, 해 질 녘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도시 전경은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함까지 전한다.
여기에 피렌체 대성당, 우피치 미술관, 베기오 다리 위에 있는 보석 상점들은 피렌체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이탈리아 특유의 매력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무려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고대 유물이 즐비하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로마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유적과 문화유산이 가득하다.
로마에 위치한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품과 각종 예술품을 보유하고 있다.
굳이 유적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오랜 역사의 흔적들을 도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트레비 분수, 연인들의 성지인 스페인 광장, 고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등 수 없이 많은 명소가 있다.
◇ 남부 투어(나폴리, 폼페이, 소렌토)눈부신 태양과 함께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이탈리아 남부는 유럽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휴양지다.
로마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항구가 있는 도시, 나폴리가 있다.
이탈리아 남부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나폴리는 2500년 전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고대 도시 폼페이와 아름다운 카프리섬과 함께 오랜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다.
소렌토는 남부의 부촌 도시답게 깨끗한 외관을 자랑하는데, 소렌토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해안 절벽 경관과 절벽 위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스위트유로의 슬림 배낭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한편 스위트유로가 대도시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를 비롯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등 남부 소도시까지 이탈리아의 주요 6개 도시를 둘러보는 슬림 배낭 패키지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유로의 슬림 배낭 패키지는 전용 차량을 타고 즐기는 편안한 여행상품이다.
슬림이라는 상품 이름 그대로 가격의 거품을 뺀, 합리적이면서도 알찬 여행을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주말을 낀 일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직 2030청춘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마음이 맞는 또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이탈리아 슬림 배낭 패키지는 오는 9월 14일(금)부터 22일(토)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인솔자가 함께해 더욱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스위트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