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감독과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 (자료사진, 스타제국)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과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31)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사강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31일 이사강은 케빈과는 "친한 사이일뿐", 열애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고 전화통화에서 밝혔다고 연예매체 <뉴스엔>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과거 제국의 아이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감독과 가수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날 매체(TV리포트)는 이사강과 케빈이 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취재 결과 이사강은 케빈의 가족과도 만나 식사자리를 갖는 등 스스럼없이 지내며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은 세인트마틴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해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및 CF를 연출했다.
케빈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만료 후 호주에 머물며,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