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효광과 추자현. (사진=SBS 제공)
국제부부인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이 득남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1일 새벽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의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우효광은 소속사를 통해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는 자신의 소망을 전했다.
중국드라마 촬영 중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해 1월 혼인 신고를 해서 정식 부부가 됐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