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든블루 제품들 (사진 = 골든블루 제공)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유통 채널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골든블루는 면세점 입점 여부에 대한 소비자 문의와 요청이 있따르고, 자가소비용 주류 구매가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와 ‘팬텀 더 화이트’와 ‘팬텀 디 오리지널' 총 5개 종류다.
골든블루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올해 안에 공항과 시내· 항만 등 국내 모든 면세점에 입점시킬 방침이다.
또, 면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현재 수출되고 있는 중국 내 수출지역을 확대하고, 수출 국가 다변화와 미국 진출을 위한 초석도 마련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