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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부터 비엔나까지'…동유럽으로 또래끼리 떠나는 힐링 여행



여행/레저

    '프라하부터 비엔나까지'…동유럽으로 또래끼리 떠나는 힐링 여행

    • 2018-06-05 15:40
    동유럽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로맨틱한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의 향기로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위로와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여행지다. 심지어 서유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물가마저 저렴해 부담없이 떠나기도 좋다.

    남들과 똑같은 유럽여행이 아닌 개성 있고 특별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동유럽. 스위트유로가 8박 10일의 일정 동안 프라하부터 체스키,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그라츠, 부다페스트, 비엔나까지 동유럽의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3개국 7개 도시를 한 번에 모두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프라하 관광의 시작, 구시가지. 틴 성당과 천문 시계탑이 한눈에 보이며 정각이 되면 시계탑에서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체코 '프라하'

    천년의 멋과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낭만의 도시이자 동유럽 최대 관광지로 자리 잡은 체코 프라하. 이곳에선 예쁜 수로가 흐르는 작은 동화마을인 캄파 섬과 구시가지를 지키는 13개의 성문 중 하나인 화약탑,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프라하 성을 만날 수 있다.

    체코 관광의 하일라이트인 프라하 야간투어도 놓치지 말자. 블타바 강을 흐르는 프라하성의 아름다운 조명과 1년 내내 활기가 넘치는 까를로를 거닐며 로맨틱한 기분을 만끽해보자. 어느 곳을 배경으로 찍어도 엽서가 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체스키 크룸로프는 블타바 유역에 고딕·르네상스·바로크 양식 요소가 어우러진 건축물이 있는 13세기 무렵 중세도시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 남부의 체스키 크룸로프는 보헤미안의 흔적이 서린 중세도시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곳은 남부 보헤미안 지역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중세 마을은 300년 동안 커다란 변화없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하는 미라벨 정원.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1996년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을 정도로 역사의 흔적이 도시 곳곳에 잘 보존돼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차르트 생가 외에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됐던 미라벨 정원이 인기다.

    동화 속 작은 호수 마을, 할슈타트.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할슈타트는 크기는 작지만 아름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오스트리아의 마을이다. 푸니쿨라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전망대에서 호수와 마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잔잔한 호수, 그림처럼 펼쳐진 평화로운 경관을 즐기며 맘껏 힐링해보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과거 합스부르크 시대의 문화와 터키 문화의 흔적이 다뉴브 강과 어우러져 있는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다.

    부다페스트에 밤이 내리면 오스트리아로부터 흘러온 다뉴브강 너머로 황금빛 야경이 펼쳐진다. 부다 왕궁과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금빛의 파노라마를 두 눈에 담아보자.

    ◇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베토벤과 모차르트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다. 뿐만 아니라 유럽을 주름잡았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장엄한 역사가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등 다채로운 매력의 명소가 즐비하다.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이었던 쇤브룬 궁전과 중앙 묘지 등 다양하고 멋진 볼거리가 풍부하다. 음악의 도시답게 저녁마다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스위트유로의 슬림 배낭 패키지는 전용 차량을 타고 즐기는 편안한 여행상품으로 오직 2030청춘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마음이 맞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말을 낀 일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유럽 슬림 배낭 패키지는 오는 9월 14일(금)부터 23일(일) 그리고 10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인솔자가 함께해 더욱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스위트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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