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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상생 시간' 보낸 BBQ…동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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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과 '상생 시간' 보낸 BBQ…동행위원회 개최

    전문성 강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열려

    BBQ의 동행위원회는 동(패밀리)과 행(본사)의 위원을 선발하고 주기적으로 위원회를 열어 패밀리(가맹점)와 상생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맹점과 상생의 시간을 보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5월 28일 치킨 대학에서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35개 매장의 가맹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동맹위원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패밀리 간담회, 운영위원회 등을 통합해 만든 행사다.

    제너시스 BBQ에 따르면 본사와 가맹점은 이번 동행위원회를 통해 후원활동 계획에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본사와 가맹점은 외부 단체와의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치킨 한 마리당 각각 20원씩 적립해 UN WFP(유엔세계식량계획),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연간 약 6억씩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N EWP 단체를 통해 어린이 59만 명이 1일 생계비를 지원받게 되고 아이러브아프리카 단체에서는 어린이 1만2천명이 지원받게 된다.

    최근 배달비와 치킨가격 인상에 대해서도 안건이 올라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관련 본사와 가맹점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최근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방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날 "BBQ는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이념으로 패밀리 복지 및 상생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는 말이 있듯이 본사와 패밀리와의 동행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1995년 설립 이래로 가맹점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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