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2018~2019시즌 활동할 신임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 서류 전형을 거쳐 심판 아카데미를 최종 통과하는 지원자는 다음 시즌 V-리그 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사진=KOVO)
프로배구가 신임 심판을 모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V-리그의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신임 심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배구협회 공인심판 자격증 소지자(A~C급) 가운데 만 24세부터 58세 미만이다. 배구선수 출신 또는 영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아카데미 평가에 따라 2018~2019시즌 V-리그 심판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류 합격자는 7월 3일 개별통보한다. 아카데미 기간은 7월 5일부터 10일간으로 이론과 실기, 면접을 거쳐 7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