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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기아차, 고급감 높인 미니밴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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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모터쇼]기아차, 고급감 높인 미니밴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전시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7일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니밴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출시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내∙외장 디자인 개선,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급 파워트레인 신규 적용, 첨단 안전기술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및 편의사양 적용 등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고, 하이리무진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에 전용 엠블럼을 장착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느낌의 범퍼 및 전용 범퍼가드,독창적인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램프를 새롭게 적용했고, 신규 LED 번호판 램프를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에는 하이리무진 전용 우드그레인, LED 도어스커프, LED 인테리어 패키지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람다II 개선 3.3 GDI 엔진과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고, 정차 후 재출발 기능과 후진 시 차량 좌우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가 신규 적용됐다.

    또 2~3열 승객이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휴대폰 미러링과 쉐어링, 블루투스 헤드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21.5인치 스마트 모니, '크렐'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7인승 5,848만원, 9인승 5,52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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