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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부산출발 전세기 타고 떠나볼까.



여행/레저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부산출발 전세기 타고 떠나볼까.

    • 2018-06-08 09:40
    4~10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즌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약 2시간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지난해부터 매체를 통해 소개가 되면서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핫한 여행지다.

    유럽 특유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자유와 속박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자 삼일운동의 시발점이기도 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곳이다.

    온라인투어는 "4~10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즌"이라면서 올 여름 에어부산 전세기를 이용해 시원한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전세기는 8월5일부터 10월12일까지 화, 목, 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아르바트 거리를 포함해 다양한 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블라디보스톡 관광 포인트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아르바트 거리를 포함해 해양공원, 독수리 전망대, 중앙광장 등 매력적인 관광 포인트가 즐비하다.

    먼저 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떠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는 우리나라의 가로수길처럼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다. 또 건물 곳곳에는 숨겨진 맛집과 카페들도 많아 여행 중 소소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시민들의 쉼터인 해양공원에서는 러시아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게다가 여름에는 길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도 풍부하다.

    도시에서 가장 높은 산에 위치한 전망대인 독수리 전망대에서는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하게 오를 수 있으니 블라디보스톡의 이색적인 풍경을 눈에 담아보자.

    블라디보스톡의 심장이자 혁명광장이라고도 불리는 중앙광장에서는 1917~1922년 소비에트 혁명 성공을 기념해 만든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투어가 부산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온라인투어, 부산출발 블라디보스톡 상품 출시

    온라인투어가 부산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에어부산 전세기를 이용하며 블라디보스톡을 비롯해 루스키섬과 우스리스크 등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또 여행 중에는 샤슬릭 특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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