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요소들로 가득 채워진 도시, 영국 '런던'.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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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노팅 힐', '러브 액추얼리' 등 많은 영화 속에서 아름다운 배경으로 등장한 영국 런던은 유럽여행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도시 중 하나다.
에펠탑이 보이는 영원한 낭만의 도시 파리, 바티칸 대성당의 천지창조를 바라볼 수 있는 로마, 야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피렌체, 뱃사공이 부르는 노래가 들려오는 베니스 등 유럽에는 꼭 가봐야 하는 도시들이 수없이 많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유럽의 도시들. 8박 10일의 기간 동안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등 서유럽 대표 국가를 둘러보는 웹투어의 패키지 상품을 소개한다.
센 강변을 따라 늘어선 파리의 명소를 둘러보는 바토무슈 유람선은 파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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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예술과 낭만을 품고 있는 도시, 파리. 센 강을 중심으로 에펠탑과 노트르담 대성당 등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이어져 있으며 오르셰 미술관, 루브르박물관 등 세계적인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17세기 프랑스 절대왕정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베르사유 궁전과 프랑스 역사와 영광을 상징하는 개선문, 전 세계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인 샹젤리제 거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 저녁에는 센 강 유람선을 타고 은은한 조명이 켜진 낭만적인 파리 시내를 여유롭게 감상해보자.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3454m의 높이를 등반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이름에 걸맞게 만년설로 뒤덮인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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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인터라켄'스위스의 작은 도시인 인터라켄은 여름에도 녹지 않는 만년설이 인상적인 알프스 산과 아름다운 호수, 깨끗한 공기, 그림엽서에서 본 듯한 풍경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곳이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는 인터라켄의 명물이자 인터라켄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융프라우는 해발 4,185m 고도의 베르너 오버란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눈 덮인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잘 알려진 융프라우는 '젊은 처녀의 어깨'라는 뜻으로 가장 높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도시 전체가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 '물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 베니스.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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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화려했던 로마제국의 역사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온 이탈리아는 낭만의 극치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로마와 베니스, 남부에 위치한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화산 폭발로 잊혀진 도시 폼페이 등 같은 나라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도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일정은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두오모 성당,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를 만날 수 있는 밀라노를 시작으로 베니스, 피렌체, 로마/피우지, 남부의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그리고 로마로 이어진다.
베니스에 들렀다면 반드시 곤돌라를 타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자.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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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징인 곤돌라를 타고 베니스 곳곳을 누비거나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의 웅장함과 소소한 작은 섬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이외에도 남부 소렌토 근교에 자리한 고대 로마의 황제 별장으로 사랑받는 카프리섬 투어, 로마 시내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벤츠 투어 등 다양한 선택 관광이 준비돼 있다.
런던을 상징하는 빅벤과 빨간 이층버스의 모습. 많은 로맨틱 영화 속 배경지로 등장한 영국의 런던은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다.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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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영국 런던은 유럽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겐 선망의 도시다. 패션•금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의 뉴욕과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 런던의 상징이라 불리는 시계탑 빅벤과 여왕이 살고 있는 버킹엄 궁전, 영국 박물관, 역대 국왕의 대관식이 거행된 웨스트민스턴 사원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한편 웹투어의 '서유럽 4국 10일' 패키지 상품은 융프라우 등정이 포함된 알찬 일정으로 인천-파리, 런던-인천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로마에서 런던까지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선사한다.
취재협조=웹투어